세종포럼서 ‘7가지 소통론’ 특강

특강에서 이 위원장은 ‘소통의 지혜가 필요한 이유’ ‘인품: 지혜로운 소통의 밑거름’ ‘소통: 말로 하는 행위’ ‘언어의 본원적 용도: 힘과 결속’ ‘소통과 권력의 시행’ ‘권력의 유형과 소통의 관계’ ‘소통의 지혜’ 등 소통에 대한 7가지 소재로 강연했다.
이 위원장은 ‘훌륭한 인품’이 지혜로운 소통의 전제라면서 경청과 겸손,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자신의 부서에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여러 가지 소통의 지혜는 이 위원장이 30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쌓은 노하우”라며 “앞으로 소통이 제대로 되는 사회가 구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