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히로시마컵 국제정구대회 3위
국제테니스연맹(ITF) 후지 야쿠힌컵 여자 서키트 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최지희(왼쪽)와 김나리
최지희-김나리는 17일 일본 도요타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후지와라 리카(일본)-달마 갈피(헝가리) 조를 2-0(6-2, 6-3)으로 눌렀다.
지난 연말 강원도청에서 NH농협은행으로 이적한 최지희는 올해 소속팀의 지원 속에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과 선수.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