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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크고 입도 크지만…”, 김아랑 장난에 곽윤기 반응은?

입력 | 2018-03-18 11:59:00

사진=김아랑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김아랑의 장난에 셀프디스로 응답했다.

17일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곽윤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랑과 곽윤기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입을 크게 벌린 채 빵을 한입에 넣으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김아랑은 “윤기 오빠는 눈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입도 크지만”이라는 장난 섞인 글을 적었다.

이에 곽윤기는 해당 게시물에 “160...?”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자신의 키가 160cm라는 것을 직접 언급한 것.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또 이날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2cm인 김아랑과 함께 서있는 사진을 공개해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아랑은 18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가 1500m에서 2분23초609로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