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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파격 드레스로 주목…대만배우 왕대륙과 열애설도?

입력 | 2018-03-18 14:30:00

사진= JTBC ‘아는형님’


지난 17일 배우 강한나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동거’(2011), ‘친구2’(2013)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순수의 시대’(2015)에서 가희 역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에 출연했고,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동아닷컴DB


강한나는 얼굴이 잘 알려지기 전인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등 전체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한 중국 연예매체가 강한나와 대만배우 왕대륙이 단 둘이서 일본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왕대륙 측은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여러 명이 함께 했다”며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강한나 측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간 것은 맞지만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지인들도 다 함께 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