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제품 팬들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어반 소스에서 열린 ‘갤럭시 팬 파티’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제품 활용 프로그램, 라이브 공연
2주간 전국 주요 도시 개최 예정
2주간 전국 주요 도시 개최 예정
삼성전자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16일과 17일 서울 성수동 소재 문화 공간 어반 소스에서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은 팬들과 함께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품의 새 기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 딩고의 우상범 대표는 새로운 카메라와 증강현실(AR) 이모지 기능으로 만들어 갈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제시했다. 파워 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씨는 AR 이모지와 빅스비 비전의 번역 기능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형상화한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의 퍼포먼스와 함께 10cm, 랄라스윗, 김태우의 라이브 공연도 이어졌다. 각 유명인들은 자신을 닮은 AR 이모지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팬 파티는 서울에 이어 앞으로 광주(23일), 부산(24일), 대전(30일), 대구(31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소셜 채널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