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우리측 예술단 평양공연의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윤상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상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라 큰 일 잘 해내시리라 믿는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상은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통일부는 윤상을 수석대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발라드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이르기까지 7080에서 아이돌까지 두루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