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코
2012년 설립해 자체 기술과 탄탄한 내수기반을 보유한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색조, 미용기기 신제품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홈쇼핑 및 면세점, 올리브영 1000개점, 랄라블라, 롭스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등 성장세가 눈에 띈다.
해외부문은 ‘스킨 아이론’과 일명 ‘이유리 쿠션’으로 알려진 핑크 아우라 쿠션을 중심으로 중국, 홍콩, 동남아, 유럽 시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색조뿐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 ‘스킨 아이론’이 1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출시하자마자 독특한 콘셉트로 돌풍을 일으킨 제품으로 다리미 모양으로 피부를 다려내 듯, 피부의 리프팅과 주름 등 페이스 앤 바디 토털 관리를 통해 홈 케어를 실현시켰다.
서문성 대표는 “기존 홈쇼핑 위주에서 백화점, 면세점,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 확장 그리고 온라인 등 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해외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다”며 올해 매출 17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