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리클라이너 ‘홈즈’로 거실을 영화관처럼…

에넥스

《‘소확행’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에넥스는 에넥스몰을 통해 거실, 침실, 서재 등을 꾸밀 수 있는 2018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컬러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실용적인 기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봄에는 에넥스가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실속 있게 인테리어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넥스 홈즈 리클라이너 소파

거실에서 편안한 자세로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홈즈’ 리클라이너 소파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각도 조절 기능과 등받이 홈바 시스템을 갖춰 영화, TV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중앙의 등받이 뒷면을 홈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4구의 컵홀더를 둬 영화관 느낌으로 맥주나 와인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리클라이닝 버튼에는 USB 포트가 적용돼 각종 스마트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면피 가죽을 적용해 부드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외부 표면을 가공한 가죽으로 내추럴한 무늬와 뛰어난 내구성 및 통기성이 장점이다. 컬러는 총 2종(그레이, 초코브라운)으로 출시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에서 중요한 하드웨어는 세계적인 리클라이너 하드웨어 업체 ‘Cenro’의 제품을 적용해 더욱 견고하다. 발받침대도 90도 가까이 올라가 장시간 무리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등받이는 2중 쿠션으로 등과 머리, 요추를 안정적으로 받쳐줘 몸을 기대었을 때 보다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좌방석은 침대 매트리스에 들어가는 독립형 스프링이 적용돼 훨씬 편안한 쿠션감과 탄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팔걸이는 필로 타입의 유선형으로 별도의 베개나 쿠션 없이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에넥스 매트그레이 붙박이장

침실 붙박이장은 ‘매트그레이’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무광 소재 그레이 컬러로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도어 전면은 PET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운데는 나뭇결이 느껴지는 월넛 컬러의 띠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레이 컬러와 나뭇결 무늬의 조화로 침실 분위기를 한결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일체형 핸들리스 손잡이는 도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내부는 옷장, 1단 서랍장, 다용도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선반에 휨 방지를 위한 철물을 적용해 이불이나 무거운 옷가지를 보관하기에 무리가 없다. 또한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가구 하드웨어 업체 ‘Hettich’의 슬라이딩 시스템을 적용해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이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움직임이 부드럽다.

트렌디하면서 공간 활용이 좋은 수납장을 찾는다면 ‘큐빅 멀티 수납’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용도와 공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DIY형 다용도 수납장으로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또한 ‘ㄱ’자형 모듈 디자인으로 블록 퍼즐을 맞추듯 다양한 모양으로 꾸밀 수 있어 공간에 제약이 없으며 거실이나 아이들 놀이방, 서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납장이나 정리함, 파티션, 책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워시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