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아 자연애
2014년 처음 문을 연 ‘지인스퀘어’는 전체 면적 1690m²(약 510평) 규모에 전시·세미나·휴식 공간 등이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방문자는 인테리어 자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 업체 연결 등 인테리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재 전시장인 2층으로 올라가면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벽지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이 종류별, 디자인 별로 찾아보기 쉽게 진열된 라이브러리 공간이 나타난다. 300여 개에 달하는 벽지들은 디자인별로 가지런하게 벽에 걸려 있어 마치 의류 매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트, 마루, 타일 등 다양한 주거 및 상업용 바닥재가 전시되어 있는 바닥재 전시 공간에는 벽지와 어울리는지 매칭해볼 수 있는 셀프 코디 공간도 마련됐다. 셀프 코디 공간에선 형광등, 백열등 등 조명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색상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에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LG하우시스 베스띠 벽지
‘베스띠’는 트렌디한 컬러와 우수한 품질로 LG하우시스의 벽지 컬렉션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만 3세 미만의 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LG하우시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