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 결별할 경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19일 오후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 출연진과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언은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 이후 달라진 점으로 "걱정이 된다. 이번주는 잘 넘어갈지 다음주는 어떨지 생각하게 된다"라며 "사내 연애라는 게, 직장 내 연애라는 게 다른 동료들에게 영향을 줄까 봐. 한혜진과 전현무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혹시 다음주에 분위기가 다를까봐"라며 걱정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날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