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중국어’
박소라 씨는 아이에게 중국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기로 했다. 중국이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떠오른 만큼 중국어를 미리 배워두면 아이의 미래에 유익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아이에게 공부라는 부담감보다는 재미있는 언어로 접근하길 바랐다. 그래서 학원을 보내는 대신 박 씨가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려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다. 먼저 서점에 가서 다양한 책을 살펴봤다. 하지만 글이 너무 많아 아이에겐 적합하지 않았다. 일반 학습지는 구성이 잘 되어 있지만 아이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부족했다. 결국 박 씨가 선택한 방법은 스마트 학습 ‘도요새중국어’였다. 박 씨는 “도요새중국어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노래하며 놀이하듯 배운다. 이러한 방법이라면, 아이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중국어를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도요새중국어는 공부가 아니라 ‘중국어놀이’”라고 말했다.
학습 효과도 기대 이상이었다. 시우는 학교에서 돌아온 후 매일 40여 분씩 도요새중국어로 공부한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한번에 2∼3번씩 반복해서 보고, 3D 얼거는 수업 후에도 자주 흥얼거린다. 박 씨는 “3D 애니메이션은 그래픽도 고퀄리티이지만, 스토리가 있어서 좋다. 또 알록달록한 색채감과 재미있는 캐릭터 등은 아이가 몰입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요즘 들어 박 씨는 시우의 중국어 실력에 당황할 때가 있다. 자칫 성조를 잘못 발음하면, “그건 이렇게 발음해야 해요, 엄마!”라며 시우가 곧바로 지적하고 교정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 씨는 가끔 시우가 “내가 엄마 보다 중국어를 더 잘해요∼!”라며 자랑할 때가 있는데,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며 웃었다.
북경대 교수, 중국어 교육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도요새중국어 App) ▲스마트 기기(교원스마트펜,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교재(스마트워크북·단어상자)로 구성돼 있다. 학습 과정은 5단계로 총 학습 기간은 6년이다.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학습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양질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교원은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은 물론 국내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감수를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기초 준비 학습(Ready)-본 학습(Real)-반복 학습(Repeat)-강화 학습(Reinforce)으로 이뤄진 ‘4R 학습 시스템’은 회원이 중국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
3D 애니메이션, 얼거, 롤플래잉 등 흥미로운 프리미엄 콘텐츠
3D 롤플레잉은 3D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역할을 나눠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회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일상 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중국어로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인터랙티브북은 누르면 반응하는 스토리북으로, 교육부가 권장하는 인성교육 8가지 주제를 다룬다. 말하기/듣기/한·중 자막/중국어 자막 4가지 재생 모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어 중국어를 보다 균형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어민 발음 영상, 단어 맞추기, 한자 쓰기 등 6800여 개의 학습 활동 앱을 제공해 회원들이 놀이하듯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스마트 교재로 복습하고 1:1 화상 관리로 학습 점검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앱을 통해 익힌 본 학습의 내용을 워크북과 단어상자로 이뤄진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복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스마트 교재는 닷코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교원스마트펜으로 해당 단어와 그림을 터치하면,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중국 원어민 음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본 학습에서 보았던 3D 프리미엄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도요새중국어는 중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 작가가 집필하고, 중국 현지 출판사에서 만든 중국어 도서를 제공한다. 회원은 이북(E-book), 플레이북(Play-book), 인터랙티브북(Interactive book)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자연스럽게 독해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스마트 챗봇의 생활밀착형 대화시스템으로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춰 생활 회화 연습을 하며 듣기와 말하기 실력까지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