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축제기간에 맞춰 새로운 메뉴 120여 종을 공개했다.
천연색소를 이용해 튤립꽃 한 송이를 그려넣은 ‘튤립 핫도그’를 비롯해 가든테라스의 장미꽃 모양 로즈아이스크림빙수,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의 해바라기 꽃 모양 새우튀김카레라이스 등을 새롭게 내놓았다. 또한 홀랜드 빌리지는 바비큐그릴 코너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는 아시안 코너를 신설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필수품인 팝콘통도 튤립축제를 맞아 ‘에버베어’ 테마로 새로 디자인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