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코리아’ 20일 킨텍스서 개막… 기업 등 564개 부스서 기술 홍보
워터 코리아에선 상하수도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한국 물산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행사 기간 미국과 일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수도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물협력 회의도 열린다.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공동으로 ‘하수도 분야 기술 공유’ 세미나를 연다. 여기에는 ADB 회원국 15개 나라에서 물 분야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50여 명이 참석한다. 상하수도협회는 한국의 우수한 상하수도 기술과 제품에 각국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