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타는 청춘 송은이 캡처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송은이(46)의 활약에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활짝 웃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1부 6.8%, 2부 7.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 4.5%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선 새 친구로 합류한 송은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송은이는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온 것을 두고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빤스(팬티) 한 장이랑 칫솔만 있으면 된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데뷔 25년차 베테랑 개그우먼인 송은이는 “전에는 분량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는데 요즘은 자연스런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곤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