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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롯데월드 어드벤처, ‘글로벌 테마파크’로 한 단계 더 진화

입력 | 2018-03-22 03:00:00

테마파크 부문 1위





롯데월드는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에 이어 지난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서울스카이)’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크 내에는 VR·AR 기술을 지속 도입해 최첨단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한다.

2016년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인 탑승형 VR 어트랙션은 인기 놀이시설 ‘후렌치 레볼루션’, ‘자이로드롭’에 VR기기인 HMD를 착용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최근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후렌치 레볼루션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게임형 실감 VR 콘텐츠 개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 박람회인 ‘2017 IAAPA Attractions Expo’에 참가해 ‘로보트 태권V VR’, ‘로스트 킹덤 VR’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만으로 완성한 VR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았다. ‘로보트 태권V VR’, ‘로스트 킹덤 VR’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VR SPACE’에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경남 김해에 국내 최대급 롯데워터파크와 잠실에 도심 최대 규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오픈했고, 2016년 서울 은평구에 키즈파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세계 3위 높이와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캠페인인 ‘Dream Up!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를 필두로 초청·방문행사, 아동·청소년 꿈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실천하며 전사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도 꾸준히 펼친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지난해 100회를 맞아 그 의미가 더 특별했고, 소아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합창공연, 디지털 음원 발매,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안전한 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쓰고 있다. 파크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파크 오픈 전 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점검하는 ‘빈틈 찾기의 날’을 진행 중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 팀별로 자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매년 2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매일 비상소방훈련을 진행하는 등 화재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