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계자는 상품 자체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만큼 글로벌 부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광고는 오후 7~9시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된다. 높이 555m, 국내 최고층 건물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이 영상에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30초와 60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이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71층에 조성됐다. 전용면적 133~829㎡, 총 223실 규모를 갖췄으며 6성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의 레지던스로 거주자는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 설비와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중앙공조 방식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됐고 냉방용과 난방용 배관이 별도로 설계돼 냉난방 전환이 용이하다. 냉방과 난방을 각 방마다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와 층별 일반쓰레기 이송설비가 갖춰져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현재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과 샘플 투어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