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현대홈쇼핑이 최근 시험분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현대홈쇼핑에 입점할 예정이거나 입점해 판매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시험 수수료를 10% 할인해주고 품질시험과 관련한 교육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대상 중소기업은 섬유 원·부자재 제조사 및 협력사들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 업무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연구원 사업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섬유개발연구원의 의류 분야 시제품 개발 능력과 시험분석 결점분석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배유미 기자 y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