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 여제’ 김연경이 톈진에 아쉽게 패한 후 3차전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연경이 이끄는 상하이는 20일 중국 톈진 인민체육관에넛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챔피언결정전 (7선 4승제)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21 16-25 25-27 22-25)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김연경은 팀 내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톈진에 승리를 내줬다.
김연경의 경기 소감에 누리꾼들도 “상하이 우승 가즈아”, “우승길만 걸어요”, “상하이 홈에서 우승하기 위한 연경신의 빅픽쳐”, “갓연경 화이팅” 등이라며 응원했다.
상하이로 돌아간 김연경은 오는 24일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톈진과 4차전을 갖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