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정 소셜미디어
인기 마술사 최현우(40)와 열애설이 불거진 AOA 멤버 혜정(25·신혜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3년 8월 10일생인 혜정은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AOA는 1집 앨범 ‘Angels` Story’ 발매 당시에는 밴드 콘셉트였으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AOA는 섹시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AOA는 히트곡 ‘짧은 치마’, ‘단발 머리’, ‘사뿐사뿐’ 등으로 다수 팬을 확보했다. 혜정은 서브 보컬을 담당했다. 또한 예쁜 외모로 ‘설없혜왕(설현이 없으면 혜정이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주예빈 역을 맡고 있다.
한편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현우와 혜정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매직컨트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5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연인 같은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