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생일할인, 다자녀 가족 할인 등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진행
대명리조트 천안의 워터테마파크 오션파크(이하 천안 오션파크)가 리뉴얼을 마치고 24일 오픈했다. 천안 오션파크는 24일부터 리뉴얼 기념으로 다양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천안 워터파크는 리뉴얼을 통해 동시수용 인원을 조정했다. 기존 1만개이던 락커를 8299개로 줄이고 락커룸을 싹 바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워터파크 전면 도장 및 도색작업을 시행하고 노후 된 바닥타일을 새로 교체했다. 야외 어트랙션 ‘화이트홀 슬라이드’는 반투명 슬라이드로 교체했다.
워터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수상안전에서는 우선 구명조끼 1만개를 신규로 구매해 비치했다. 라이프가드 전원이 수상안전자격증을 보유해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키즈맘, 키즈대디를 위해 유아 샤워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전에 신청하면 부모와 성별이 다른 유아에게 수영복 환복부터 샤워까지 책임지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근성도 개선했다. 서울과 천안을 오가는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여름 성수기에 운영하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오션파크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천안 워터파크는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4월 30일까지 이달의 생일할인, 다자녀 가족 할인, 현혈증 할인, 미취학 아동 할인 등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