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진=동아닷컴 DB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경기 하남의 복합 쇼핑몰에서 또 목격됐다.
24일 디스패치는 제보자에게 받은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지난 16일 찍은 사진과 함께 "홍상수와 김민희 부녀가 함께 있었다"라며 "아버지가 둘 사이에서 직접 쇼핑 카트를 밀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두 사람이 같은 쇼핑몰에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제보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눈길이 갔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쳐다봤는데 홍상수와 김민희였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쇼핑몰 내 서점과 푸드코트에서 목격됐다.
한편 23일 홍 감독의 변호인은 김민희와 홍 감독의 관계에 대해 "결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홍 감독과 아내 A 씨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2차 변론 기일까지 마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