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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의 ‘올바른 가치’ 만들어

입력 | 2018-03-28 03:00:00

금융경영대상




국민의 착한 금융파트너 KB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KB금융그룹의 서민금융 전담계열사인 KB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착한금융’이란 경영 방침 아래 금융의 사회적 기업으로서 서민금융지원 활성화와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저신용자, 저소득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착한경영으로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서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예금금리를 높이고 대출금리는 낮추는 등 서민금융전담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금융의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는 KB저축은행은 ‘착한누리’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통합한도조회 + 챗봇’이 가능한 KB저축은행 모바일웹을 선보이며 금리대출상품의 대출가능 여부, 대출한도 및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 스스로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챗봇인 ‘케비봇’을 통해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저축은행은 2018년 2월 국내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햇살론은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금융개혁 우선추진과제로서, 기존 대면으로 처리되던 햇살론을 스크래핑, 전자약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KB저축은행 모바일웹이나 모바일앱 ‘KB착한뱅킹’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전자적 처리로 비용 절감된 부분을 기존 햇살론 대비 연 1.3%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으로 제공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