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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몽프레와 열애설 부인하지만…사진보면 ‘후끈’

입력 | 2018-03-27 17:19:00

사진=윌리 몽프레 인스타그램


tvN ‘토크몬’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 문가비(29)가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36)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문가비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오후 한 매체는 문가비와 몽프레가 수개월 째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는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가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며 “아직 (열애가)공개되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몽프레 측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열애설 보도 이후 문가비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윌리 몽프레와는 그냥 친구다”라며 “원래 외국인 친구가 많다. 너무 개인적인 질문은 노코멘트 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는 지난해부터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때문에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까무잡잡한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문가비는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윌리 몽프레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로, 파리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랄프로렌, 베네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모델로서 경력을 쌓은 그는 현재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