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 몽프레 인스타그램
tvN ‘토크몬’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 문가비(29)가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36)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문가비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오후 한 매체는 문가비와 몽프레가 수개월 째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는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가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며 “아직 (열애가)공개되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몽프레 측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는 지난해부터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때문에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까무잡잡한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문가비는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윌리 몽프레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로, 파리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랄프로렌, 베네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모델로서 경력을 쌓은 그는 현재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