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8일 그랜드 투어러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8기통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포르토피노는 출력 600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이와 함께 주행 시에도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공간, 2+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갖추고 있다.
포르토피노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후반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