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제공
‘김근육’ 김종국과 ‘국가대표’ 윤성빈이 허벅지 씨름을 한다.
김종국과 윤성빈은 1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누구의 허벅지가 더 강한지 대결을 벌인다.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윤성빈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을 발휘하며 적수 없던 김종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근육질 몸매와 독보적인 게임 실력으로 ‘런닝맨’에서 허벅지 씨름의 강자로 군림해왔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로 매일 240kg의 스쿼트 역기를 드는 고강도 훈련으로 수년간 허벅지 근육을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65cm(약 26인치)로 성인 여성의 허리둘레와 맞 먹는다.
김종국과 윤성빈의 허벅지 씨름 대결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5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