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상춘객들이 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최대 봄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찾았다.
상춘객들은 이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해 군항제에 다녀왔음을 인증했다.
누리꾼 dalv****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해 군항제 사진을 올리면서 “벚꽃 보니 세상 기분 좋아진다. 진해 벚꽃은 때 맞춰보면 전국에서 가장 예쁘다”고 적었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연인·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진해 군항제는 오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진해 군항제 측은 상춘객들을 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충무공 승전행사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벚꽃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별빛 축제와 해상 불꽃쇼도 펼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