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동차 마니아 고객으로 구성된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2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3월30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TEAM HMC’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의 자동차 마니아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1기는 지난해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번 ‘TEAM HMC’ 2기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대차 고객으로 이루어졌다. 아마추어 레이서이자 방송인 양상국을 비롯해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에서 선발된 드라이버 5명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