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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45m…6개실 380여 명 수용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컨벤션 시설 ‘SKY31 컨벤션’을 새로 단장했다.
‘SKY31 컨벤션’은 14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컨벤션 시설이다. 전면이 외관 통유리여서 석촌호수와 한강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쇼핑몰,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이 함께 위치해 회의부터 숙박,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장 옆 푸드 에비뉴에서는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컨벤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휴게 라운지도 컨벤션 전용으로 대관하여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SKY31 컨벤션’은 4월 동안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대관료의 20% 할인 또는 무료로 빔프로젝트를 대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