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1일 교육공무원들의 휴가 휴직에 대비한 대체인력을 상시 확보하기 위해 교육행정과 시설, 급식 관련 공무원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4일까지 원서를 받아 행정지원 50명, 시설지원 50명, 급식지원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로 300명을 뽑은 뒤 2차 면접에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 등록된다. 공무원들이 휴가 휴직 등으로 업무에서 빠지면 가장 적합한 인재를 이곳에서 뽑아 현장에 투입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