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Media Group은 한국과 일본에서 광고주를 위한 광고대행 사업 및 프리미엄 매체를 위한 광고전송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액션 데이터 특허 기술 취득∙운영을 기반으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액션 데이터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열람했을 때, 사용자의 의도가 반영된 액션을 분석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키워드 또는 URL복사, 문장의 하이라이트, SNS 공유, 가독 속도와 방문 시간 등 콘텐츠의 뷰(View)데이터가 이에 해당한다.
정재우 에이원 퍼포먼스팩토리 대표는 “A1 Media Group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처인 벤처캐피털 및 광고회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광고주와 매체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겠다”면서 “데이터 및 서비스 연계, 광고 상품 공동 개발, 해외 시장 전개 가속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확대 개발 및 영업 체제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