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향후 1년간 모델로 활동한다. 방탄소년단의 첫 광고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하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이다. G7의 TV 광고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직접 트위터 등 SNS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때문에 SNS에서도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