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기 작가의 2018년 작 ‘가족-나들이’(22×16cm). 노화랑 제공
가족이 꿈꾸는 행복을 화려하고 과감한 색채로 담아내는 김덕기 작가부터 일상과 예술처럼 이원적인 대립세계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터치로 표현하는 이강욱 작가, 현대인의 관음증을 자극하며 회화와 사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호련 작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20일까지. 02-732-3558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김덕기 작가의 2018년 작 ‘가족-나들이’(22×16cm). 노화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