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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뷰]삼성전자 갤럭시, 팬과 소통의 질-방식 완전히 바꾸다

입력 | 2018-04-11 03:00:00

자발적 참여와 확산 이끌어낸 ‘갤럭시 팬 파티’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

“여러분∼ 먹스타그램 올릴 때 아직도 앱으로만 찍으세요? 이렇게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찍으면 단순한 기록에서 나아가 독창적이고 새로운 콘텐츠가 됩니다.”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인 ‘딩고’ 우상범 대표가 ‘갤럭시 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한 요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관객들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설명하는 우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에 흥미로운 표정으로 몰입하고 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 현장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S9+’ 국내 출시를 기념해 3월 16,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71명의 ‘갤럭시 마니아’들이 참가해 갤럭시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 갤럭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문화 마케팅

‘갤럭시 S9·S9+’가 변화시킬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소개하는 딩고 우상범 대표

삼성전자는 ‘갤럭시 S9·S9+’ 국내 론칭을 기념해 전국의 ‘갤럭시 팬’들과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전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소비자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

갤럭시 브랜드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팬덤(Fandom) 마케팅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마케팅이다.

갤럭시 팬 파티 in 대구 ‘포토존’

삼성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팬들, ‘갤럭시 S9·S9+’ 사전 예약 구매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파티에 참석한 총 1971명의 팬은 갤럭시 유저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소통했다. 갤럭시를 사랑하는 팬들의 거대한 팬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갤럭시 팬들은 ‘갤럭시 마니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상에서 ‘갤럭시 팬 파티’에 대한 만족감과 제품의 구매 니즈 등 다양한 버즈를 확산시키고 있다. 5개 도시에서 팬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SNS상에는 총 3361건의 게시물이 업로드되고, 약 204만 건의 인터랙션이 발생하는 등 자발적인 확산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 시작부터 끝까지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 ‘갤럭시 스튜디오 라이프스토리 존’

삼성전자는 핵심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체 행사를 구성했다.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에 파티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이고 개성 있는 인증샷을 위해 조경 포토존과 다양한 오브제도 설치했다.

좌석과 스탠딩석 등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입장 팔찌, 푸드박스 등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들의 오프닝 무대 인사

‘갤럭시 팬 파티’는 스탬프랠리를 통해 더욱 즐겁게 제품 체험을 시작하고 팬 큐레이터가 직접 참여해 설명하는 체험존과 제품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와 라이브 콘서트 등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듣고,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티장 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슈퍼 슬로우 모션을 일상의 공간에서 체험하거나 나를 닮은 AR이모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아랍 5개국의 실제 소품들을 이용한 빅스비 로드는 빅스비 비전의 유용함과 우수성을 제대로 알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슈퍼 슬로우 모션을 형상화한 제이블랙의 댄스 퍼포먼스

파티 오프닝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갤럭시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무대 위에 직접 등장한 ‘갤럭시 팬 큐레이터’들의 모습을 통해 이번 파티의 주인공이 ‘갤럭시 팬’이자 바로 일반 소비자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팬 파티 in 광주 ‘갤럭시 스튜디오’

이어 토크쇼에서는 갤럭시의 오랜 팬인 우 대표와 72초 감독 겸 배우 ‘도루묵(진경환)’이 출연해 ‘갤럭시 S9·S9+’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했다. 파워 유튜버 ‘가전주부(최서영)’는 일상 속 사례를 중심으로 AR이모지와 빅스비 등 ‘갤럭시 S9·S9+’의 유용한 사용성을 소개했다.

오랜 갤럭시 유저인 가수 김태우가 S9으로 갤럭시 팬과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

댄서 제이블랙은 ‘갤럭시 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덥스텝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콘서트에는 김태우, 10cm, 휘성, 알리 등 갤럭시를 애용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팬은 “갤럭시 자부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 팬들의 위상과 뜨거운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어 감격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갤럭시의 팬덤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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