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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 청약접수 중

입력 | 2018-04-12 11:31:00


계룡건설이 남공주일반산업단지의 사전 청약을 접수받는다.

계룡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로 총 8곳의 산업단지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국내 최초 민간투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간 내 준공한 건설사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공동개발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교통망, 우수한 인적자원등을 갖춰 새로운 산업단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76만7138㎡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50만 원 대로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110만 원,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98만 원, 오창 제3산업단지는 72만 원, 세종신도시 첨단산업단지 '테크밸리' 3차는 165만∼181만 원이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남공주IC가 산업단지에 인접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용이하며, KTX공주역도 인근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도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만의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 입주기업 관리 등 투자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접근성, 각종혜택으로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