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댜오위타이’ 초청행사… 20~23일 중식당서 코스요리 선봬
중국을 방문하는 세계 국빈들에게 제공되는 만찬 요리를 서울에서 맛볼 기회가 생긴다.
서울신라호텔의 중식당 팔선은 20∼23일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의 만찬 코스요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이 2004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댜오위타이 초청 식음 프로모션이다. 댜오위타이는 매년 각 나라의 영향력 있는 호텔을 선정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댜오위타이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팔선은 점심 30명, 저녁 50명 한정으로 ‘조어대식 불도장’, ‘자연송이 철갑상어연골 맑은 수프’, ‘유포면’ 등 8가지 요리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