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홍선관 교수)는 건축 및 인테리어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조경디자인 분야까지 포함한 디자인 분야에서 폭넓게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조하는 건축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 커리큘럼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의 건축과 실내건축의 두 가지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졸업 후에 공간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가능케 한다.
2018학년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식에서는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신입생으로 아버지 심창섭 씨와 아들 심재욱 씨가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됐다. 건축 업무를 하던 심창섭 씨는 종합 건설사를 열기 위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학을 추천 받아 입학했고 아들 심재욱 씨도 아버지와 함께 건축일을 하기 위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 같이 입학하게 됐다.
심 씨는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도 학위 취득도 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학업은 “강의나 과제는 바로 듣고 제출하는 등 열정을 다해 임하고 있다. 다만 일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에 등에 자주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학교 행사에는 참석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심 씨는 “건축사와 건축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들도 같이 딸 계획이다. 건축가 집안인 만큼 아들에게 현장 기술을 물려주고 싶고 사이버대학에서 배우는 이론과 현장 기술이 접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학년부터 자격증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취미 생활, 자기개발의 의지와 욕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많은 분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서울사이버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의 확장과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