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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차 극복’ 함소원, 웨딩화보 공개…진화와 백허그 ‘다정’

입력 | 2018-04-17 18:35:00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배우 함소원(42)과 중국인 남편 진화(24)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함소원과 진화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진화의 옆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백허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도 보인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함소원은 지난 1월 18세 연하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지난 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어려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면서 “재산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책임진다해 어렵게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나이가 한참 어리지만 든든한 모습에 믿음이 갔다”며 “어렵게 부부가 된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진화는 1994년생으로 중국 소셜미디어에 20만 명의 팬을 거느린 유명인이다. 중국 하얼빈 지역에서 대규모 농장사업을 하는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올해 여름 진화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