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심태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심태윤(42)이 득남 소감을 전했다.
심태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감사하다”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표식엔 ‘(심태윤 아내) 조하나 아기’, ‘남아’, ‘출생시간 (낮) 12시’, ‘자연분만’ 등의 글이 적혀있다.
이어 심태윤은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산고를 버텨낸 아내를 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온다”면서 “존경하고 사랑한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심태윤은 조하나 씨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날 득남함으로써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