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봉도 갯티길 트레킹.
트레킹 코스 갯티길 정보 제공, 카페에선 ‘노을 라테’ 등 판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서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21일 개관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옹진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장봉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과 트레킹 관광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봉도 여행자센터는 인천광역시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증대, 주민 소득증진을 위한 시설이다. 장봉도 선착장 앞에 위치해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해 관광안내, 휴식,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2층 테라스 카페에서는 장봉도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바다 라테와 노을 라테를 선보인다. 체험공간에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비누와 양초 만들기 등 장봉도의 특색을 담은 특화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