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을 향해 "정치공세와 보이콧을 즉각 중단하고 빨리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위대한 변화 속에서도 야당은 발목잡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과 개헌은 헌신짝처럼 버려지고 있다"라며 "6월 개헌은 국민의 간절한 요구이자 촛불혁명의 준엄한 명령을 헌법적으로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줄곧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의 전제조건인 국민투표법 개정을 위해 야당의 국회 복귀를 호소했지만, 야당은 이를 외면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