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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동반성장 부문]CJ올리브네트웍스, 유망 中企발굴 K뷰티 스타로 육성

입력 | 2018-04-24 03:00:00



‘유망 중소기업을 K뷰티 스타로.’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 이름을 올린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회공헌활동(CSR) 경영은 이 한마디로 표현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K-뷰티’의 발전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며 즐거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헬스&뷰티 스토어는 해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를 한국식으로 바꾼 것으로 토종 브랜드 올리브영이 1999년 처음 국내에 처음 선보인 매장 형태다. 올리브영과 함께 K뷰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는 ‘메디힐’ ‘아이소이’ 등이다. 헬스&뷰티 스토어 ‘첫 1세대 브랜드’인 이들은 각각 2009년과 2012년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뒤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향상된 사례다. 이외에도 ‘네오젠’ ‘아로마티카’ ‘파파레서피’ ‘23 years old’ 등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했다. 23 years old는 2014년 7월 올리브영에 입점 후 2년 만에 매출이 250% 늘고 홍콩 대형 화장품 편집숍 SASA에 진출하기도 했다.

실력 있는 중소기업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올리브영은 전국 각지의 유망한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즐거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