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바쁜 현대인에게 주거 선택의 핵심사항으로 고려되는 것은 교통접근성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전철역이 있는 소위 역세권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러한 교통의 편리함과 더불어 자연의 힐링을 선호하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두 가지 핵심요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광교신도시 마지막 주거단지인 1805실 규모의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주목된다.
올해 3월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강남권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사업인 신수원선(가칭) 기본계획이 고시됐다. 신수원선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 화성, 안양, 의왕)을 연결하여 기존의 남북으로 연결된 신분당선과 함께 광교권역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수원선의 광교신도시 정거장인 광교호수공원역(가칭)이 광교더샵 레이크시티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사당권역까지 약 30분대, 향후 호매실방향의 신분당선 연장선이 확정되면 강남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동탄역 GTX 및 SRT를 20분대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신수원선은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및 기흥나노시티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알려져 삼성전자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알짜 노선이라는 게 지역 내 평가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원룸, 투룸, 스리룸 타입까지 다양한 수요층에 맞는 ‘핏사이징’ 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