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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상암 DMC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 특화거리 조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DMC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암 DMC(Digital Media City)는 방송, 영상, 영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와 IT, SW 분야 등 500여개 기업 4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표적인 디지털미디어 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시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DMC는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클러스터인 만큼 DMC에서 진행되는 첨단기술 활용 사업과 문화행사 등의 파급효과가 클 것” 이라며 “DMC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