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뉴스쇼에 출연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전 8시에 '폭스&프렌즈'와 인터뷰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한국시간 26일 밤 9시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날이다. '폭스&프렌즈'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출연할 것이라고 알렸다.
'폭스&프렌즈'는 친여 성향의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즐겨 시청하는 방송이다.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존 볼턴은 폭스채널의 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