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지난 21일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창립 13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찰리 리 이금기 소스그룹 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국 2000여 명의 파트너사, 정부 관계자, 중식 및 요식업 관련 협력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내 식품회사 중 이금기와 22년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도 참석했다.
이금기 관계자는 “1888년 우연히 굴소스를 발명한 것을 시작으로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금기는 전 세계 파트너사들의 도움으로 지속적으로 전 세계 1위 굴소스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파트너사인 오뚜기와 함께 더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