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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뮤직 페스티벌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

입력 | 2018-04-26 18:17:00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서핑축제 중 하나인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이하 ‘미픽 페스티벌’)’이 7월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군삼포해변에서 개최된다.

2017년 미픽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역시 서핑 문화를 중심으로 뮤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여름축제로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서핑 스쿨, 파도가 없이 탈수 있는 스탠드업패들보드(SUP) 강습 등 서핑 프로그램 외에도 가수들의 콘서트가 함께한다. 1차 라인업으로는 7월13일(비치클럽) 준코코, 반달락, 퍽클, 다트에 이어 7월14일(비치콘서트)은 현아, 그레이, 넉살, DJ DOC가 공연을 펼친다. 5월 중 2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 내 서핑 요가, 스케이트 보드, 드론, 팻바이크점핑하이, 워터슬라이드 등 아웃도어 스포츠 프로그램과 다양한 F&B 및 한여름밤 불꽃쇼도 준비되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서핑은 현재 국내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해양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핑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픽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미픽페스티벌 티켓은 G마켓, 티켓링크, 하나티켓, 티몬, 네이버에서 판매 중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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