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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역 오피스텔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입력 | 2018-04-27 17:09:00


삼정은 온천장역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특화시설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온천장역 인근 동래구 온천동 180-1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1㎡~33㎡에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짓는 총 616실 소형 오피스텔이다.

이 부지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약 300m 거리인 역세권이다. 명륜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구서 IC,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7번 국도로 시내, 외 지역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온천동 일대는 편리한 도심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 있고 전통 온천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이 가까워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금정산과 금강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주차장에도 비상 호출벨을 설치하고, CCTV설치도 기존의 보안적 미비점을 보완해 사각지역 없이 설치한다. 오피스텔용 기전장치를 적용해 편리한 공간을 설계했으며 초고속 인터넷,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한 미래형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탁기, 에어컨 1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전자렌지, 전기쿡탑 등 임대 수요자가 살기 좋은 소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삼정 관계자는 “온천장은 뛰어난 도심 주거환경에 비해 소형 오피스텔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온천장과 부산대 일대에 1~2인 가구를 흡수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역세권 입지와 차별화된 시설로 온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본보기집은 5월 중 열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장전 래미안 아파트 인근인 금정구 식물원로 25, SJ주상복합타워 1층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