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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이른 어버이날 선물?

입력 | 2018-05-04 03:00:00


‘아빠는 피곤하니까….’ 가족과 함께한 여행, 바다가 궁금한 자매가 아침 일찍 창밖을 응시했어요. 아빠가 깨지 않도록 블라인드 속으로 파고들었죠. 언니가 속삭였어요. “나는 바다보다 아빠가 더 좋아.” 동생의 대답. “난 과자가 더 좋아.”
 
속초=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