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정해인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해인 씨 나래바 VIP로 섭외 실패하고 멘붕와서 후보도 안보고 발표할뻔 했다. 죄송하다. 진짜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근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전날 밤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남녀 예능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어 “(정해인 씨)맨날 누나에게 밥 사달라고 하던데, 우리 집은 그냥 오면 된다”며 “밥 고봉으로 해주겠다. 몸만 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중인 정해인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