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범인은 바로 너!’
넷플릭스의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는 4일 오후 ‘범인은 바로 너!’의 1화와 2화를 첫 공개했다.
이날 첫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 1화는 의문의 살인 게임 파티에 초대받은 탐정단 앞에 갑작스러운 살인이 발생하고 예고된 다음 살인을 막기 위한 허당 탐정단의 좌충우돌 첫 추리 호흡을 담았다.
특히 보물을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과 각 인물들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범인은 바로 너!’가 공개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반전의 연속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e***은 “넷플릭스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영화 같다”며 극찬했다. dk***도 “TV에서 방영했으면 진짜 흥했을 텐데 아쉽다. 진심 재밌다. 유재석 예능은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방송 포맷이 ‘크라임씬’, ‘런닝맨’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유사하다며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EXO), 세정(구구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